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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네이버 블로그 중단을 심각하게 생각하는 이유

by 에이스타 AstarCat 2020. 5. 7.

현재 네이버에서 일 조회수 2500 전후로 나오고 있는 블로그 수익이다.

200원 나오는 날 6천원 나오는 날 등 변덕이 심하다.

만원 넘어본 날은 기억의 건너편에 있다.

작년 9월은 수익화를 처음했을 때 수익이고

10월은 저품질 먹어서 수익이 안나왔다.

11월은 새로 키운 다른 계정 블로그에서 올린 수익이고

12월부터 만원대 수익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저품질이 풀리게 되었다.

그리고 1월부터 코로나 이슈로 한창 많이 볼 때는 일조회수 5만3천까지도 갔다.

그래도 애드포스트 광고수익 20만원 못채웠지만... 

이렇게 많이보는데도 수익이 이정도면 배분 구조에 대해 ?? 할 수 밖에 없다.

많이 볼 때는 접속자 3-4만 조회수 5만이상.

이슈가 빠지고 나서는 이런식으로 조회수가 떨어지더니 현재 2-3천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다.

네이버의 오락가락 노출과 저품질 문제는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다.

뭔가 알고리즘에 잘 보이면 노출이 잘 되는데, 저품질 스위치를 딱 건드리면 그 순간부터

블로그 생명이 끝나버리는 것. 그러다 다시 살리기도 한다.

쿠팡 파트너스로 월 백만원

매출 피크를 찍었을 때가 하루 20만원이었다. 나머지는 개털..

약 매출이 3천만원을 넘으면 파트너스로 백만원을 찍을 수 있는데,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블로그 노출이 어느정도 되는 것은 물론

글 흐름에 맞게 물품을 배치해야 하고 재고있는 매물을 올리는 등

신경쓸 것이 많다. 내 경험으론 취소된 매출이 전체의 60%이상이었기 때문에

매일마다 시간대별로 재고있는 물건을 찾아서 재등록하는 노가다를 해야했다.

그렇게 해도 60% 매출이 취소되었다. 시급으로 따지면 100만원도 많이 주는게 아니다.

그러나 그마저도 벌지 못하게 하는 네이버의 제재가 있다.

외부 판매링크 저품질

코로나 물품대란 종반기때부터 네이버가 쿠팡 링크에 대해 노골적으로 대응하기 시작했다.

쿠팡링크만 달아놓으면 네이버 서치엔진 결과에서 노출을 빼버리는 것.

예를들어 노출 제재가 없을 때는 조회수가 1000나오고 그 중 10명이 물품을 산다 라고 치면

노출빈도를 낮춰 조회수는 10으로 떨어지고 한명이 물품을 사는데까지 무려 10일이 걸리는 셈이다.

사실상 쿠팡파트너스 말려죽이기 정책이라고 보면 된다.

그날 올려서 나름 조회수가 쭉쭉 나오는 글이었는데 쿠팡 링크를 올리자마자

4시간동안 조회수가 1도 오르지 않았다. 그리고 실험삼아 다시 쿠팡링크를 제거했는데

다시 쭉쭉 조회수 오름..... 너무 노골적으로 제재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에 이런 글 올리면 제재먹을테니까 티스토리에만 올리는거다.

끝없는 네이버의 야욕

네이버는 블로거, 정보제공 플랫폼의 위치에서 만족하지 않는다.

네이버 쇼핑과 네이버 페이를 키우기 위해 법인을 분리했고

쿠팡에서 수익을 얻으려는 파트너스 활동을 네이버에서는 대놓고 차단하지는 못하고

알게모르게 노출빈도를 줄이는 식으로 불이익을 준다.

이는 독점금지법상의 명백한 횡포다.

네이버로 돈 버는 방법은 결론적으로는 얼마 나올지 예측하기 힘든

애드포스트와 마케팅 회사의 복붙알바 뿐이다.

복붙알바 하다가 블로그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유튜브와 티스토리로 이행

일단 티스토리는 네이버같은 잠수함패치나 제재가 없고,

유튜브는 원래 컨텐츠 제작자와 상생하기로 알려져 있다.

네이버 생태계에 익숙해 있던 사람들은 그래도 남겠지만,

요즘 하는 꼬라지를 보면 네이버는 컨텐츠 제작자를 착취해서

이익을 독점하려는 기업으로 보인다. 그것도 알게모르게.

배분 파이를 줄이면 자기 먹을 것은 늘겠지만..

양질의 컨텐츠는 빠져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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